“디올백은 시작일 뿐”…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논란, 윤핵관 부인까지 연루?

2025. 6. 14. 17:32요즘 왜 뜨는 거야?

김건희 여사 ‘디올백 의혹’…실세 윤핵관 부인도 명품 선물했다는 증언 나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명품 수수 논란이 다시 한번 중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디올 명품 선물이 폭주했다는 정황과 함께 윤핵관 핵심 인사의 배우자도 관련되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디올백, “현금 처리 후 사라졌다”…최재영 목사의 증언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령 선포 의혹과 관련된 최재영 목사는 당시 디올백을 김 여사 측에 전달한 당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디올백 실물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비서 유○○씨가 현금으로 처리해 해당 가방은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가방은 사건이 불거진 이후, 동일 제품으로 교체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사건 무마를 위해 공매 처리 방침이 언급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선물 폭주”…윤핵관 부인도 디올 명품 전달?

더 놀라운 점은 김 여사의 취향이 확인된 이후 명품 선물이 폭주했다는 증언입니다.
주간경향의 취재에 따르면, 김 여사의 생일 전후로 디올백과 상품권이 ‘도배 수준’으로 들어왔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여기에는 ‘실세’ 윤핵관 의원의 부인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한 관계자는 “이 선물들을 직접 들고 명품 옷으로 교환하러 다녔다”고 밝혀, 공직자 윤리와 거리가 먼 행동이 반복적으로 이뤄졌음을 보여줍니다.


“톰 브라운 입은 비서”…명품 수수의 흐름

최 목사는 “김 여사가 받은 디올백은 비서가 사용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고, 이를 뒷받침하듯 비서가 고가의 ‘톰 브라운’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전직 관계자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톰 브라운 의류는 한 벌에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가 브랜드입니다.
공무원이 개인 비용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가격대로, 김 여사로부터 흘러갔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 여사 관여 의혹, “사진 선택까지 직접 했다”

논란은 단순히 명품 수수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마포대교 시찰 당시 사진 선정 과정에서도 김 여사가 본인의 사진을 직접 고르고 배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보통 대통령 부부의 공식 사진은 균형 있게 배포되지만, 당시 사진은 윤 대통령 5장 vs 김 여사 15장이라는 언밸런스한 구성이었고, 이는 김 여사의 과도한 내부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수사 진행 현황…‘특검’으로 공 넘어가나?

현재 김 여사를 둘러싼 수사는 3갈래로 나뉘어 진행 중입니다.

  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서울고검)
  2. 건진법사 연루 명품 수수 및 인사청탁 (서울남부지검)
  3.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서울중앙지검)

핵심은 김 여사 대면 조사이며, 특검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의 마지막 수사특검의 본격 가동 사이에 수사 공이 이동 중입니다.

신용한 교수는 “검찰이 자존심을 걸고 최소 2회 이상 김 여사 출석을 요구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반성 없고 죄의식도 없다”…특검서 새로운 진술 가능성

최 목사를 비롯한 사건 관계자들은 “김 여사는 명품 수수를 당연하게 여기며 반성도 없다”고 말합니다.
한 전직 인사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과 달리, 이 사건은 내란 혐의까지 걸려 있어 사안 자체가 다르다”며,
김 여사를 보호해줄 세력이 더는 없다. 특검이 시작되면 새로운 증언들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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