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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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전면전 피했다…트럼프 중재로 휴전 수용
📌 이란과 이스라엘, 전면전 직전에서 휴전으로2025년 6월 24일,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 사실상 전면전을 피하게 된 '휴전 합의'가 성사됐습니다. 이 중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양국 모두 일정 조건 아래 무력 충돌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이란의 입장: 공격 중단하면 대응도 없다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의 불법 침략이 멈춘다면 우리도 대응을 멈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공식적 합의는 없지만, 사실상 휴전에 동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또한 그는 "군사 작전 중단의 최종 결정은 나중에 내려질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트럼프의 중재: 시간표까지 명시23일 저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
2025.06.24 -
이란, NPT 탈퇴 시사…벙커버스터가 흔든 중동의 핵 균형
미군, 이란 핵시설 정밀 폭격…‘벙커버스터’ 첫 실전 사용2025년 6월, 미국은 이란의 핵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 작전에는 '지하 깊숙한 핵시설도 타격할 수 있는' GBU-57 벙커버스터가 처음으로 실전에서 사용되었고, 작전의 위중함과 준비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B-2 스텔스 폭격기 6대는 약 18시간 비행 끝에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핵시설을 정밀 타격했습니다.특히 포르도 시설에는 벙커버스터 12발이 집중 투하되었고, 나탄즈 시설에도 2발이 추가로 사용됐습니다. 이 외에도 토마호크 미사일 30발이 동원되면서, 단순한 경고 이상의 강한 의도가 읽히고 있습니다.“법적 탈퇴 가능성”…이란, NPT 제10조1항 근거로 탈..
2025.06.22 -
트럼프 앞에서 밀담 나눈 마크롱과 멜로니… G7 회의장 귓속말의 의미는?
G7 정상회의장서 포착된 30초 밀담… 시선 끈 마크롱-멜로니2025년 6월 16일,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이탈리아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비공식적으로 나눈 30초간의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당시 회의장에는 각국 정상이 착석하고 있었으며, 의장국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를 중심으로 좌우로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 멜로니 총리가 나란히 앉은 구조였습니다.정식 회의 시작 전, 마크롱 대통령은 입을 주먹으로 가린 채 옆에 앉은 멜로니 총리에게 귓속말을 했고, 멜로니 총리는 상체를 기울여 그의 말에 집중했습니다. 카메라에는 멜로니 총리가 처음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점점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습니다.SNS 반응 “불..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