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치사 첫 기록… 법사위·예결위 나란히 전북 몫”

2025. 6. 27. 16:44요즘 왜 뜨는 거야?

⚖️ 전북 정치사의 전환점, 두 핵심 상임위 모두 전북 의원이 맡는다

2025년 6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에 이춘석 의원(익산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한병도 의원(익산을)**을 각각 내정하며
전북 정치사에서 유례없는 핵심 상임위원회 '쌍두마차' 체제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 이춘석 의원, 법사위의 수장으로 복귀하다

이춘석 의원은 익산에서 나고 자란 4선 의원으로,
과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국회사무총장(장관급)**을 지낸 바 있습니다.
이번 법사위원장 내정은 입법과 국회 실무를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민주당 내 중진답게 무게감 있는 배치로 평가됩니다.


💡 한병도 의원, 예결위 중심에서 정치력 확장

전 정무수석 출신의 한병도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지역과 중앙, 청와대 경험을 모두 갖춘 실무형 인사입니다.
그가 예결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전북 예산 확보는 물론,
국회 전체 재정 정책의 전략적 조율자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전북 정치권, ‘유례없는 배치’에 의미 부여

그동안 정치권에서 '예결위와 법사위는 수도권 중심'이란 고정 인식이 있었던 가운데,
이번 인선은 전북 정치 기반의 확대를 상징합니다.
두 상임위는 단순한 상징 이상의 실제 영향력을 갖고 있기에
지역민 기대치도 매우 높아진 상태입니다.


🏛️ 민주당 단독 본회의, 여야 충돌 배경은?

  • 본회의는 민주당 단독으로 진행되었고,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며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 야당은 법사위원장 배정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에 대해 국회의장은
  • “협상이 진척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22대 국회 초 구성 기준을 적용한다”
    고 밝혔습니다.

 

💡 사람들이 궁금해할 포인트

✔️ 왜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이 중요한가?
➡️ 각각 법안과 예산을 최종 조율하는 위치. 이 자리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정치 흐름이 바뀜.

✔️ 이춘석·한병도 의원은 어떤 인물인가?
➡️ 전북 출신 중진 의원들로,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요직을 맡았던 경험 있음.

✔️ 국민의힘이 왜 반발하는가?
➡️ 여야 협치 원칙을 깬 일방적인 상임위원장 선출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

✔️ 전북 지역이 왜 이번에 부각되는가?
➡️ 정치사상 처음으로 국회 최고 요직 2개를 한 지역이 동시에 가져감.


📝 마무리 요약

  • 이춘석(4선), 한병도(3선) 각각 국회 핵심 보직에 내정
  • 전북 정치권, 헌정사 최초의 이중 핵심 상임위 진입
  • 민주당 단독 본회의…야당 반발 속 강행
  • 지역 정치와 중앙 정치의 연결 고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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